지거국 지역 인재 공기업 할당제도
1. 지거국 (지역거점국립대)의 의미
- 지거국은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의 약자로, 서울대를 포함하지만 일반적으로 지방 거점 국립대학교를 의미.
- 정부는 수도권 과밀화를 해소하고 지방 대학 출신자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인재 할당제를 운영.
2. 지역 인재 할당제란?
- 공공기관 및 공기업 채용 시 일정 비율을 해당 지역 대학 출신자에게 배정하는 제도.
- 공기업의 경우, 최소 30% 이상을 지역 대학 출신으로 선발.
- 일부 기업은 지역 대학 출신 선발 비율이 50%를 초과하는 경우도 있음.
3. 주요 대학별 할당 비율
(1) 부산대학교
- 금융 공기업 중심으로 할당제 적용.
- 한국자산관리공사: 부산 지역 대학생 52% 선발.
(2) 경북대학교
- 기술직 및 금융 공기업 중심
- 한국가스공사: 경북 지역 대학생 64% 선발.
- 신용보증기금: 58% 선발.
(3) 연세대 원주캠퍼스 & 강원대학교
- 보건 및 관광 공공기관 중심
- 건강보험심사평가원: 33%
- 국민건강보험공단: 30%
- 한국관광공사: 53%
(4) 전북대학교
- 공기업 지역할당 비중 최고 수준.
- 국민연금공단: 79%
- 한국식품연구원: 89%
(5) 전남대학교
- 한국전력공사 및 자회사 중심.
- 한국전력공사: 60%
- 한전 KDN: 60%
- 한국 농어촌 공사: 74%
4. 지역 인재 할당제의 장점
- 수도권으로 이주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취업 가능
- 지역 내 경쟁으로 취업 확률 상승
- 서울권 취업 경쟁이 치열한 반면, 지거국 내에서 경쟁하는 것이 유리.
5. 취업 전략
- 자신이 속한 지역 공기업을 목표로 준비
- 지역 내 강점을 가진 산업과 연계된 전공 선택
- 할당제를 활용해 취업 기회 극대화
지거국 공기업 채용에 대한 글을 마치며
- 취업을 준비하는 지거국 학생들은 지역 공기업을 적극 고려해 보세요!